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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메이박 뮤직(Maybach Music Group)의 수장 릭 로스(Rick Ross)가 오마리온(Omarion)을 영입하였음을 밝혔다. 이 소식에 이어 오마리온은 XXL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새로운 계약에 대해 털어놓았다.오마리온은 이번 계약이 다소 우발적이었다고 말했다. 릭 로스와 콜라보레이션을 요청하기 위해 미팅을 했는데, 릭 로스가 먼저 자신의 레이블에 들어오길 요청하였다고. 오마리온은 릭 로스가 이미 작업해 놓고 숨겨둔 레코드가 여러 장 있다는 것도 이야기하였다.
"그래, 메이박 오(Maybach O). 새로운 무브먼트지. 난 지금 신나서 표현조차 힘들 정도야. 내가 얼마나 흥분했는지 알겠지?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로스를 만났지 콜라보 요청을 위해 내가 먼저 말을 꺼냈어. '있잖아, 내 앨범에 네 목소리가 필요해. 무슨 말인지 알겠지? 완전 죽여줄 거야.'라고 하자 로스는 '그 전에 우리 할 말이 있어.'라고 했지. 그런 다음 그는 나에게 영입 제안을 했어."라고 오마리온은 그가 메이박 뮤직에 들어가게 된 상황을 묘사하였다.
그는 릭 로스가 그에게 보여준 믿음에 감격하며, 앞으로 계획도 털어놓았다. "로스는 나에게 사랑과 리스펙트를 보여줬지. 날 그만큼 믿는다고. 우린 이미 비밀리에 여러 곡을 녹음했어. 아마 몇 달 지나 공개될 것 같아. 내 팬들을 위해 이 노래들로 EP를 낼 계획이야. 그리고 요즘은 디제이 드라마(DJ Drama)와 함께 믹스테잎도 준비하고 있어. 예전이나 지금이나 난 음악만 해왔지만, 요즘은 내 인생과 커리어에서 가장 흥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할 수 있지."
기사작성 / RHYTHMER.NET 민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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