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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딜라(J Dilla)의 모친 모린 얀시(Maureen "Ma Dukes" Yancey)가 새 레이블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제이 딜라가 세상을 떠난 지도 어느덧 6년이 흘렀다. 하지만 팬들은 그의 사후 두 번째 앨범인 [Rebirth of Detroit] 앨범을 곧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앨범의 또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제이 딜라의 어머니 모린 얀시가 새로 설립한 레이블에서 발매된다는 것.
이번 5월, 모린은 러프 드래프트 레코드(Ruff Draft Records)를 설립할 예정이며, 이 레이블은 딜라의 미발매 음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레이블을 통해 새로운 아티스트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우리는 요즘 젊은이들과 좀 더 현실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 중입니다. 우린 딜라의 영향을 받고 자란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진 잘 몰라요. 누군가는 그들을 찾아내야죠. 난 아직 죽지 않았어요. 난 힙합의 우두머리이고, 이 씬을 사랑합니다."
모린은 딜라의 팬들과 그의 영향을 받은 많은 뮤지션들이 많은 관심을 두기를 당부하였다. [Rebirth of Detroit]는 6월 12일 발매 예정이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민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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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 어머님 굉장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