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
제이-지(Jay-Z)가 "동성 결혼을 반대하는 것은 흑인을 반대하는 것과 다름이 없으며, 이것은 명백한 차별이다."라는 말을 전하며 오바마 대통령의 동성 결혼 합법화에 대한 견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제이-지는 오랫동안 오바마의 서포터로 알려져 왔는데, 그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이번에도 오바마를 지지하고 있다는 뜻을 표명하였다. CNN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왜 오바마의 동성 결혼 관련 안을 지지하며 지금까지 오바마의 행적에 대해 찬성하는지 밝혔다.
"사람들이 집 안에서 어떤 일을 하던지는 그들만의 일이고, 사람들은 사랑할 사람을 고를 권리가 있습니다. 그들이 누구를 사랑하던 그들의 일이지요. 따라서 동성 결혼 합법화에 반대하는 것은 흑인을 차별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누가 봐도 너무나 명백한 차별입니다."
또한, 그는 "이것이(동성 결혼을 합법화하는 것) 옳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이건 투표로 정해야 하는 게 아닌 거죠. 사람에 대한 일입니다. 인류애적인 차원에서 바라보아야 하죠."라고 덧붙였다.
"실업률이 악화하였지만, 최근에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곧 회복될 조짐이 보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그는 오바마 대통령이 국가의 경제에 관련하여 많은 일을 하였다고 언급하였고, 이번 재선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이-지는 최근 딸 블루 아이비 카터(Blue Ivy Carter) 양육에 모든 힘을 다하고 있으며, 당분간 음반 발매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민혜경
- Copyrights ⓒ 리드머(www.rhythmer.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s ⓒ 리드머(www.rhythmer.net) / 글: 리드머
모든 리드머 콘텐츠는 사전동의 없이 영리적으로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
추천 0 | 비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