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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izz Beatz, 'Megaupload 사건은 시간만이 말해줄 것'
- 민혜경 작성 | 2012-07-27 01:50 업데이트 | 추천하기 1 | 스크랩 | 17,655 View
스위즈 비츠(Swizz Beatz)가 파일 공유 사이트 메가업로드(Megaupload) 스캔들에 연루되었으나, 미국 연방 지방 검찰청은 사이트의 CEO인 그가 검찰의 협조에 불응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음악 매체 알 린드스트롬(Al Lindstrom)의 인터뷰에 의하면, 스위즈는 그가 의도적으로 불법다운로드를 가능하게 하려는 의도는 없었고, 정부는 회사를 컨트롤하기 위해 회사에 부당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난 음악 팬이야. 열심히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의 팬이기도 하고. 아티스트로부터 어떤 것이든 가져가려는 일은 전혀 하지 않았어. 내가 잘못한 것이 있다면, 내가 아티스트에게 90 퍼센트의 수익을 준 것이지. 가끔, 어떤 것이 너무나 막강해서 사람들이 컨트롤할 수 없을 때, 여러 일이 한꺼번에 공격하곤 해. 어떤 것들은 설명할 기회도 없이 닫혀버리기도 하고. 난, '다른 사이트는 어떤 일에도 고소당한 적이 없어. 메가업로드에선 어떤 것이든 다운받으면 안 돼. 이건 메가업로드야. 메가다운로드(MegaDownload)가 아니고.'라고 말해. 우리보다 열 배는 더한 사이트가 많은데 어떠한 제재도 받지 않은 곳이 수두룩하지."
스위즈는 '시간만이 말해줄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 사이트가 불법 파일을 다운로드하는 연결 고리가 된다면, 동업자로 계약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간만이 모든 것을 말해줄 거야. 사람들은 무엇이 무엇을, 누가 누구를,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보게 되겠지. 난 여기에 앉아 모든 질문에 답을 하진 않을 거야. 그럴 수가 없거든. 내 트랙은 스스로 말을 하지. 나는 콧대 높은 그래미 수상자나 다른 예의 없는 사람들과 트랙을 녹음한 적이 없어. 난 영감의 비즈니스를 하고 있고, 내가 만약 내 친구들을 등쳐먹는 일을 한다면, 이 비즈니스에 있을 수가 없겠지. 내 친구들은 그걸 알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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