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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d Kidd, "G-Unit과 함께 하는 게 행복해."
박배건 작성 | 2013-02-19 21:10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1 | 스크랩스크랩 | 16,217 View



지난 주말 피프티 센트(50 Cent)는 키드 키드(Kidd Kidd),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와 함께한 싱글 "We Up"을 발표했다. 곡에 참여했던 키드 키드는 지난 2011년 쥐-유닛(G-Unit) 레코드와 계약한 신인 랩퍼. 그는 작년 한 해 피프티와 함께 하면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게 된 소회를 밝혔다.

"내가 쥐 유닛(G-Unit)에 들어오면서 달라진 것들이 있어. 더 넓은 세상을 돌아다니며 많은 것을 보게 되었다는 거야.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나는 스튜디오에서 늘 시간을 보내고 있어. 여전히 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지. 한번은 모로코를 갔는데 여태까지 가본 곳 중에 제일 좋았어. 아프리카의 다른 곳도 가보았지만, 거기가 최고였어. 여태까지 공연하면서 그렇게 많은 관중은 모로코가 처음이었다고. 무대에 올라서니 45만 명의 관중이 있었지. 관중들은 미칠듯이 우리의 무대를 맘껏 즐겼어. 통제도 없고 규칙도 없었지. 마치 우리 집 같은 느낌이 들었어."

키드는 잦은 국외투어를 하는 바람에 휴가는 고향 뉴올리언스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한다.

"피프티와 함께 여러 곳을 가보았는데 모로코 다음으로는 암스테르담이 좋았어. 마치 내가 거기서 태어난 듯한 느낌이 들었어. 길거리에서 많은 음악을 녹음했고 영감을 받았지. 뉴올리언스로 돌아가서 가족들과 함께 좀 쉬고 싶어. 여러 곳을 너무 돌아다녀서 집에 가고 싶거든. 집에 가거든 매 순간을 만끽하려 해."

한편, 키드 키드는 쥐-유닛과 계약하기 전인 2008년, 영 머니 엔터테인먼트(Young Money Entertainment) 소속이었다.


- Copyrights ⓒ 리드머(www.rhythmer.net) / 글: 박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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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 등록
  • rhythmer
    1. rhythmer (2013-02-20 00:08:52 / 218.37.125.**)

      추천 0 | 비추 0

    2. 원 기사 소스에 의하면, '450,000 people'이라고 나오네요.
  • stereols
    1. stereols (2013-02-19 22:10:22 / 223.62.172.***)

      추천 0 | 비추 0

    2. 4만 5천명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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