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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 [X]를 발표한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은 얼마 전 로스앤젤레스의 유명 갱 집단인 블러즈(The Bloods)의 멤버라는 소문에 휘말렸다.
유명 가십 매체 'TMZ'는 크리스 브라운의 어머니와 여자친구가 그의 갱 집단 가입을 두고 우려를 표하고 있다는 기사를 전했는데, 이에 크리스 브라운이 해명에 나섰다. 그는 MTV의 스웨이 캘러웨이(Sway Calloway)와 인터뷰에서 자신은 블러즈의 멤버가 아니지만, 갱단의 멤버와는 아는 사이라고 밝혔다.
"L.A.에 있을 땐 주변 사람을 비롯하여 모든 사람을 만나게 돼. 크립스(Crips/*필자 주: 'Bloods'의 라이벌 갱단)도 만나고, 블러즈도 만나게 되지. 특히, 내가 몸담고 있는 이 산업계에선 말이야. 난 컨트리 음악계에 있는 게 아니야. 난 내내 팝 음악의 세계에만 있지도 않는다고. 힙합 안에 있지."
한편, 크립스와 블러즈는 각각 푸른색과 붉은색을 상징적인 색깔로 내세우는 L.A.의 유서 깊은 갱 집단으로 지금까지 많은 갱스터 랩퍼들이 직간접적으로 관계를 맺어온 걸로 유명하다.
- Copyrights ⓒ 리드머(www.rhythmer.net) / 글: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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