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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PRhyme)이라는 이름으로 현재 앨범 작업에 한창인 디트로이트 출신의 도살자 로이스 다 파이브 나인(Royce Da 5’9’’)과 디제이 프리미어(DJ Premier)는 어제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짧은 Q&A 세션을 가졌다. 로이스는 이 세션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현재 최고의 랩퍼 다섯 명을 밝혔는데, 그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랩퍼들은 바로 에미넴(Eminem), 제이지(Jay Z), 릴 웨인(Lil Wayne), 나스(Nas), 그리고 푸샤 티(Pusha T)라고 한다.아래는 그 이외에 로이스가 대답한 질문들.
가장 과소평가된 랩퍼: 블랙 쏘웃(Black Thought of The Roots)
힙합 러시모어 산에 얼굴을 새겨도 될만한 선구자 네 명: 비기(Notorious B.I.G.), 투팍(Tupac), 러셀 시몬스(Russell Simmons), 디제이 쿨 허크(DJ Kool Herc)
남부가 배출해낸 베스트 아티스트: 안드레3000(Andre 3000 of OutKast)
새로 나온 랩퍼들 중 드레이크(Drake)의 위치: 1위(numbre uno)
랩을 시작하게끔 영감을 준 아티스트: 엘엘 쿨제이(LL Cool J)
새로운 랩퍼들 중 베스트 5: 드레이크(Drake),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제이 콜(J. Cole), 킹 로스(King Los), 믹 밀(Meek Mill)
한편, 프리모에게도 여러 질문들이 쏟아졌다. 그는 이 세션을 통해 부기 다운 프로덕션스(Boogie Down Productions)의 [Criminal Minded]를 가장 좋아하는 앨범으로 뽑았으며, 갱스타(Gangstarr)에 ‘r’이 두 개 붙은 이유에 대해서는 구루(Guru)와 빅 셔그(Big Shug)가 조금 더 느낌 있는 팀 명을 원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 Copyrights ⓒ 리드머(www.rhythmer.net) / 글: 조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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