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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clef Jean, 마약 유통에 연루
민혜경 작성 | 2012-05-25 03:37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3 | 스크랩스크랩 | 17,257 View



더 게임(The Game), 구찌 메인(Gucci Mane)의 전 매니저였던 지미 로즈먼드(Jimmy "Henchman" Rosemond)가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코카인 및 마약류 밀반입 혐의로 구속되었는데, 와이클리프 진(Wyclef Jean)이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소식이다.

로즈먼드가 게임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을 때 그는 와이클리프와 친분을 쌓고 있었다. 몇 년 뒤, 와이클리프가 아이티 대선에 출마하였을 때, 로즈먼드는 그의 콘서트를 개최하였고, 와이클리프는 로즈먼드와 그의 수행원을 신뢰하여 아이티에 사무실을 내어 주었다.

'AllHipHop'에 따르면, 로즈먼드와 와이클리프의 이러한 관계는 로즈먼드가 정부의 내사를 받으며 세상에 알려졌다고 한다. 이 기간 동안, 로즈먼드는 그가 번 대부분 돈이 마약 거래에서 왔다고 진술하였다. 그는 돈세탁 혐의를 시인하였으며, 와이클리프에게 6만 달러를 빌려주었지만, 와이클리프는 돈의 출처는 알지 못한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로즈먼드가 가진 현금 80만 달러의 출처가 와이클리프와 관련 있는 여러 단체에서 출자되었기 때문에 정부는 이 둘의 관계에 대해 의심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또한, 로즈먼드가 와이클리프의 운전사에게 코카인을 판매한 혐의가 입증되었다고.




기사작성 / RHYTHMER.NET 민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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