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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네 번째 곡이다. 딥플로우(Deepflow)는 같은 비스메이저(Vismajor) 소속의 벤(Ven)이 만든 비트 위에서 던말릭(Don Malik)을 다시 한 번 겨냥했다. 특히, 이번에는 데이즈 얼라이브 뮤직 전체를 디스했다.그는 처음부터 ‘뭘 대답해 그냥 랩으로 패고 널 다리에 매달게’라며 강력하게 디스했고, ‘그 다리는 양화고 넌 절대 악몽을 못 깨어나겠지’라면서 본인의 걸작 [양화]를 이용하기도 했다.
또한 던말릭을 비롯한 데이즈 얼라이브 뮤직(Daze Alive Music)의 멤버 전체를 두고 ‘I don't care 좆같은 DAZEALIVE, 메갈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던말릭의 랩 스킬에 대한 디스 역시 잊지 않았는데, ‘박자 백 점 만점 60, 완급조절 무시 / 문장 배열 급식, 라임은 신경 쓴 거 같아 60 / 낙제생이네. 발성 교정은 병원으로 결정 / 타투 바늘에 찔렸나 의심돼 성대 결절’이라고 공격했다.
또한, ‘사람들은 모르더라고 넌 마케팅의 영재’라는 구절을 통해 던말릭이 노이즈 마케팅을 했다고 디스했다.
마지막으로 ‘난 네가 beep 처리로 숨긴 주인공을 알지 / 걔 없음 앨범 못 낼까 봐 두려웠던 말릭’이라며, 던말릭이 첫 번째 디스곡 “Old Wave”에서 묵음 처리한 아티스트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최초 많은 힙합 팬은 "Old Wave"에서 묵음의 주인공이 리듬파워의 지구인일 것으로 추측했으나 던말릭이 ‘힙합엘이’와의 인터뷰에서 이를 부인한 바 있다.
- Copyrights ⓒ 리드머(www.rhythmer.net) / 글: 류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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