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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uel, 오토튠 사용 비판, "라이브 음악 더 많아져야..."
리드머 작성 | 2013-07-25 16:57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0 | 스크랩스크랩 | 15,771 View



PBR&B의 시대를 이끈 뮤지션 중 한 명인 미겔(Miguel)이 라이브 음악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다. 그는 'mrporter.com'과 인터뷰에서 오늘날 많은 뮤지션들이 오토-튠(Auto-Tune)을 사용하고 있다며, 좀 더 라이브 편성의 음악이 많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사람들이 라이브 세팅일 때 날 가장 잘 느끼는 것 같아. 그건 모든 음악에 있지, 단지 내 것뿐만 아니라. 우려되는 건 그게(라이브 편성의 음악) 죽어가고 있다는 거야. 오늘날 아주 많은 아티스트들이 라이브보다 오토튠을 사용해... 당신의 음성이 다음 사람의 것으로 교체될 수도 있다고. 그들은 같은 플러그인을 사용하기 때문에 모두의 소리가 비슷할 수밖에 없는 거야. 음악에 개성이란 게 없지. 내 생각에 사람들은 진짜(기계로 변조하지 않은 보컬과 연주)를 느낄 수 있는 무언가를 원한다고. 그리고 진짜는 불완전해. 완벽하지 않아. 지난날의 모든 위대한 아티스트들은 이걸 깨달았었지."

한편, 미겔은 2012년을 수놓은 자신의 앨범 [Kaleidoscope Dream]에서 이를 추구했었다면서, 다음 앨범에서는 생생한 음악을 좀 더 많이 들을 수 있을 거라고 밝혔다.   

*편집자 주: 이번에 미겔이 말한 '오토튠'은 티페인 류의 목소리 왜곡 용도보다도 음정을 보정하는 플러그인으로서 원래 용도를 염두에 둔 것임을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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