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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5일 새 앨범 [Everybody]를 발표한 랩퍼 로직(Logic)은 음악 창작 외에도 하고싶고 목표한 바가 많은 아티스트다.그런 그가 아주 야심 찬 계획 하나를 실행에 옮겼다. 바로 레이블 론칭이다.
데프 잼(Def Jam) 소속이었던 로직은 7월 3일(현지 시각)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인 소유의 레이블 엘리시움(Elysium)의 론칭 소식을 알렸다.
"아티스트들의 사랑과 창조적인 자유를 위해 만든 내 소유의 레이블 론칭 소식을 전하게 되어 흥분돼."
또한, 유튜브에 공개한 'Elysium: Welcome Home'이란 영상에서는 레이블의 시작을 함께할 아티스트까지 소개했다. 그의 아내인 제시카 안드레아(Jessica Andrea)를 비롯하여 빅 렌보(Big Lenbo), 대미언 르마 허드슨(Damian Lemar Hudson), 존 린달(John Lihndal) 등이다.
그가 이처럼 독자적인 레이블을 설립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누구도 믿지 않기 때문이며, 가족과도 같은 아티스트들이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난 아티스트들이 자유를 만끽하면서 그들이 하고싶은 걸 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고 싶었어. 왜냐하면, 이건 음악 이상의 것이니까. 정말 가족인 거야, 알아? 날 지지해준 아주 많은 사람들이 이 아티스트들을 지지할 거야. 우리가 여기서 대표하고 싶은 건 꿈을 좇는 거야. 여기에 있는 모든 아티스트에겐 아무 것도 주어진 게 없거든. 그래서 이 사람들을 조명해줄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해."
한편, 레이블에 관한 로직의 더 자세한 생각과 계획 및 소속 아티스트들의 계획은 아래 영상과 엘리시움의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
- Copyrights ⓒ 리드머(www.rhythmer.net) / 글: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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