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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미 힙합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공공의 적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다.끔찍한 인종차별주의로 똘똘 뭉친 트럼프에겐 많은 힙합 아티스트가 강도 높은 비판을 가해왔는데, 에미넴(Eminem)도 그중 한 명이다.
그리고 그는 지난 8월 24일(현지 시각), 스코틀랜드에서의 공연장에서 다시 한번 트럼프를 향해 엿을 날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약 3만 5천 명이 운집한 공연장에 'Fack Trump'란 문구(*필자 주: 'Fack'은 에미넴의 곡 제목이기도 하다.)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 그는 “White America”를 부르기 전 이렇게 외쳤다.
"막간을 이용해서 지금 당장 이 말을 하고 싶어. 도널드 트럼프 X까."
한편, 에미넴은 빅 션(Big Sean)의 "No Favors"에서도 트럼프를 'a bitch'로 칭하며 디스한 바 있다.
- Copyrights ⓒ 리드머(www.rhythmer.net) / 글: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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