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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홍대 브이홀에서 열린 보니(Boni)의 첫 번째 콘서트가 성황리에 끝났다. 스탠딩으로 진행된 이날, 보니는 공연장을 꽉 메운 약 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탁월한 가창력을 뽐냈다.보니는 소울맨, 버벌진트, 앤써 등 앨범에 참여했던 게스트 뮤지션들과 미니앨범 [Nu One]에 수록된 전 곡을 열창하는 한편, 중간에는 댄스 타임을 마련하여 그동안 감춰져있던 댄스 실력을 선보여 많은 이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쓸데없는 멘트를 줄이고 노래 위주로 이루어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진행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공연의 마지막에는 곧 발표될 싱글의 수록곡 "Jane Doe"가 최초로 공개됐다.
한편, 함께 KBS [남자의 자격-하모니 편]에 출연했던 개그우먼 신보라도 게스트로 나와 입담과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게스트였던 버벌진트는 이날, 새 앨범에 수록될 예정으로 아직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두 곡의 신곡 "기름 같은 걸 끼얹나"와 "우아한 년"을 공연을 위해 편곡한 버전으로 공개하여 눈길을 끌었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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