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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팝(Anti-Pop)이라는 독특한 모티프를 바탕으로 힙합과 다른 장르의 음악 간 조화를 끊임없이 시도해왔던 레이블 BRS레코드가 문을 닫는다.지난 2004년, 카말이 론칭한 BRS레코드에서는 김박첼라, 아날로그소년, 인디언팜, 소리헤다 등 저마다 뚜렷한 음악관과 색을 가진 뮤지션이 배출됐다. 하지만 레이블의 운영 문제와 인디 레이블로서 해결할 수 없는 한계를 느껴 결국, 7년간 활동을 마치게 되었다고.
오는 11월로 예정된 BRS레코드의 헤드, 카말(a.k.a 아코의 까마귀)의 솔로 EP 발표를 마지막으로 BRS의 화려하지 않지만 묵묵했던 행보는 끝맺음을 맺게 된다. 또한, 카말의 EP 발매 기념으로 BRS가 주최하는 마지막 라이브 쇼가 BRS레코드의 마지막 스케줄이 될 예정이다.
한편, 소리헤다는 최근 빅딜 스쿼드(BDSQ)에 새롭게 합류했다.
관련링크 |
BRS 레코드(http://www.brsrecords.kr)
BRS 커뮤니티(http://club.cyworld.com/brsrecords)
카말 트위터(http://twitter.com/kamaal80)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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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들었는데
나머지 멤버는 솔컴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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