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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렌시(Curren$y)가 소속 레이블이자 문화공동체 DD172의 대표인 대이먼 대쉬(Damon Dash)를 고소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의 허가 없이 두 장의 앨범을 발매했기 때문.TMZ에 따르면, 커렌시와 대이먼 대쉬는 지난 2010년 계약을 맺고자 협상을 했으나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작년에 커렌시는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와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커렌시에게 권리가 있음에도 대쉬가 그의 음악을 계속 발매해 버렸다고 한다. 이에 커렌시는 150만 달러의 손해 배상과 자신의 음악으로 이윤을 얻는 행위를 멈출 것을 요구했다.
대쉬도 이미 법적인 대응을 한 상황이다. 그는 법적으로 커렌시의 앨범을 발매한 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커렌시가 자신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워너와 계약하며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연, 누구의 말이 맞을지는 재판이 시작되어야 윤곽이 드러날 듯하다.
한편, 최근 커렌시는 'Pilot Talk' 시리즈의 세 번째 작인 [Pilot Talk 3]를 무료로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리드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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