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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세대와 레이블을 초월한 대형 힙합 크루가 등장할 예정이다. 이름은 '불한당'. 멤버에 대해서는 아직 비밀에 부쳐 달라는 관계자의 부탁이 있어서 구체적으로 언급할 순 없지만, 구성원은 18명 정도이며, 그 이름만 나열해도 대한민국 힙합의 어제와 오늘을 서술할 수 있을 정도다.크루 멤버 중 한 명인 익명의 관계자는 리드머와 통화에서 "멤버는 18명 정도이고 구성원들 간의 인간적 유대관계와 동일한 음악 노선을 바탕으로 뭉쳤다."라면서 "창조적인 자세로 좋은 음악과 훌륭한 문화 컨텐츠를 만들어 나가고, 그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라고 크루 결성 목적을 밝혔다.
한편, 이들의 시작은 대표적인 언더그라운드 힙합 컴필레이션 중 하나였던 '절충'의 새로운 시리즈가 될 예정이며, 멤버는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리드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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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힙합의 어제와 오늘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