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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 딥(Mobb Deep) 팬들을 충격에 빠트릴 뻔한 해프닝이 일어났다. 해복(Havoc)이 트위터를 통해 프로디지(Prodigy)를 디스한 사건이다. 4월 9일 해복의 트위터 계정으로 프로디지를 강도 높게 비난하는 글이 올라왔다. 분명히 해복의 계정이었고, 실제인 것처럼 쓰여진 트윗이었기에('프로디지는 짝퉁 제이-지다.', '프로디지의 감옥에서 수감자들과 섹스했다.', '리안나와 결혼을 꿈꾼다.' 등등), 힙합팬 사이에서 상당한 파문을 일으켰는데, 이는 해복이 폰을 잃어버리면서 발생한 해프닝으로 밝혀졌다.해복은 'AllHipHop.com'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폰이 해킹당했던 게 아니라 잃어버렸고, 그걸 줏은 누군가가 거짓 트윗을 한 거라고 밝혔다. 뉴 져지에서 가족, 친구들과 주말을 보내고 뉴욕으로 돌아오던 중에 주유소에서 전화기를 잃어버렸다고. 해복은 맙 딥의 팬들을 향해 "평상시와 다를 것 없다."라며, 자신과 프로디지의 진짜 트윗 계정을 다시 한 번 알렸다.
한편, 맙 딥은 현재 새 앨범을 작업 중이라고 한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리드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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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디지가 그거 보고 어이없어서
해복 폰으로 전화해서 따지려고 했을 듯.
하지만 해복은 전화기가 없...
암튼 해프닝으로 끝나서 다행이네여. 간만에 웃고갑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