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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FM '전현무의 가요광장'에 고정출연 중인 버벌진트가 25일(오늘) 방송에서 데프콘과 재회하였다. 개인 사정으로 출연하지 못한 또 한 명의 고정멤버 올라이즈밴드 대신 데프콘이 출연한 덕이다.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형돈이와 대준이' 이전에 활동했던 버벌진트와 듀오 소울라이프에 대해 언급함과 동시에 힙합 계에서 도는 불화설을 일축했다. 더불어 망원동 325만원짜리 반지하를 얻어 함께 작업했던 일화와 함께 동고동락한 사이임을 밝히며 방송 내내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를 정형돈 대신 전현무와 라이브로 함께하여 청취자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 Copyrights ⓒ 리드머(www.rhythmer.net) / 글: 박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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