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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유닛(G-Unit)의 일원이자 레이블 주 라이프(Zoo Life)를 이끌고 있는 포티 글락(40 Glocc)과 블랙 월 스트리트(BWS)를 이끌고 있는 게임(Game)은 수 년째 비프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그런데 최근 게임과 그의 크루가 포티 글락을 공격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블라드 TV(Vlad TV)에 따르면, 7월 8일 아침(미국 시간) 로스 엔젤레스의 한 맨션에서 파티가 끝나고 귀가하는 길에 게임과 약 12명에 이르는 동료들이 포티 글락을 공격했다고. 당시 포티는 혼자였다고 알려졌다. 실제 영상을 보면, 포티는 혼자 걸어가고 있으며, 한 차례 구타를 당하는 장면도 나온다. 무엇보다 영상을 게임이 직접 공개했다는 점에서 충격을 준다.
유명 힙합 사이트 중 한 곳인 'WorldStarHipHop.com'에 이 영상이 공개된 이후, 두 랩퍼는 트위터를 통해 공방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두 집단은 지난 5월에도 무력 충돌이 일어나기 직전까지 간 바 있다. 참고로 게임은 블러즈(Bloods) 갱단과, 포티 글락은 크립스(Crips) 갱단과 연을 맺고 있다. 미국힙합 씬은 여전히 살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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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 사건이 블러드vs크립으로까진 번지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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