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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지(Jay-Z)의 무신경함에 단단히 화가 난 비니 시걸(Beanie Sigel)의 성토로 동정 여론이 뜨겁고 피프티 센트(50 Cent)가 그를 쥐-유닛(G-Unit)에 끌어들일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한참 퍼져 있는 가운데, 워낙 많은 아티스트들이 쥐-유닛에 적을 두었다 떠났기 때문에 팬들은 현재 쥐-유닛에 몸담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누구인지 궁금해하고 있다.이에 피프티가 직접 나서서 현재 자신의 레이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했다.
"우리의 로스터(roster)로 말할 것 같으면, 원래 그룹으로서 쥐-유닛은 여전히 함께다. 나와 토니 예요(Tony Yayo), 로이드 뱅스(Lloyd Banks)까지 이렇게 셋이고, 프로디지(Prodigy)와 해복(Havoc)은 계약을 해지해 주어야 했다. P가 감옥에 가기 전에 돈을 더 많이 벌어야 했거든. P가 열심히 작업하는 동안 해복은 그렇게 많이 일하지 않아서 좀 쉬어야 했지. M.O.P.도 그렇게 해주길 기다리고 있고. 핫 라드(Hot Rod)와 스파이더 락(Spider Loc)도 아직은 쥐-유닛 레코드 소속이다. 그리고 벅(Young Buck)도 그렇지. 그가 우리의 도움 없이도 앨범을 낼 수는 있다. 하지만, 그가 노래를 발표해 수익을 얻게 되면, 내게도 돈이 들어오지. 무슨 말인지 알겠어? 그러니 난 그가 빨리 뭔가를 들고 나오길 기다리는 수밖에. 수표를 기대할 수 있으니까. 앨범에 쥐-유닛 로고를 올리고 싶지 않다면, 내게 돈을 따로 지급해야 하거든."
그의 말에 따르면 더 게임(The Game) 또한, 아직도 쥐-유닛과 계약에 묶여 있어 영 벅과 비슷한 처지라고 한다.
한편, 비니 시걸과 계약에 대한 소문에 관해서는 로이드 뱅스와 토니 예요가 자신들의 의견을 밝혔다. 뱅스는 비니 시걸에 대한 존중을 표하며, "글쎄, 아직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예요가 말해줄 거야. 한번 물어봐.(웃음) 빈즈에 대해 뭔가 말해주길 기대하는 모양인데, 우린 몰라. 비니 시걸, 그리고 프리웨이(Freeway)에게 경의를. 내 필라델피아 친구들."이라고 말했고, 예요는 전체적인 상황에 대해 잘 알 수가 없다며, "나도 아직은 잘 모르겠어. 그냥 큰돈이 걸린 일이 진행 중이라고만 들었을 뿐이야. 때가 되면 알게 되겠지. 하지만, 빈즈에겐 경의를 표하는 바야."라고 말했다.
이렇듯 의뭉스럽게 넘겨버린 이들의 답변에도 피프티의 홈페이지인 Thisis50.com에는 피프티가 참여한 비니 시걸의 곡 "I Go Off"가 올라와 빈즈의 쥐-유닛 행에 대한 소문에 더욱더 힘을 실어 주고 있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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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더게임vs제이지에 이어서
비니시걸vs제이지로 얼마나 시끄러운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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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제이지 팬클 커뮤니티도 아니고 굳이 제이지 기사만 바라는 건 무리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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