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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 프로퍼티(State Property)의 멤버인 프리웨이(Freeway)가 [Freelapse]라는 제목의 믹스테입을 발매하겠다고 말했다. 제목에서 보여주듯이 이번 믹스테입은 에미넴(Eminem)의 최근작 [Relapse]에 대한 오마쥬 격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프리웨이는 이번 믹스테입이 에미넴, 특히, 프리스타일을 하는 에미넴에게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들이라면서 "에미넴에게 바치는 찬사이며, 모든 곡이 에미넴의 곡에 쓰였던 비트를 사용해서 만들어졌다."라고 밝혔다.
"에미넴이 프리스타일을 하는 걸 들었는데, 그가 뱉은 가사 중 '내가 프리웨이의 덥수룩한 수염 속에 숨어버리면, 난 사라진 셈(I disappeared I was hiding in Freeways beard)'이라는 가사가 있었지. 난 그걸 샘플로 떠서 후렴구를 만들고 노래에 집어넣었어. 그 후에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영감이 떠올랐지. 에미넴은 축복받은 MC고, 멋진 비트들도 많이 있고. 그가 죽여놓은 비트들이 워낙 많아서 다른 아티스트들은 그 위에 랩을 하는 것마저 두려워질 지경이란 말이야. 그래서 난 이렇게 생각했지. '아, 이건 도전이구나. 이걸 해내면 난 랩 아티스트로서 기대할 수 있는 만큼의 수명 동안 랩을 할 수 있을거야.'라고 말이야."
기사작성 / RHYTHMER.NET 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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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을 하도 잘해서 가사가 아주 그냥 쏙쏙 들려요. 근데 너-무 감당하기 힘든 내용이라서 그 후부터는 안 들었어요. 글 읽고 보니 괜히 다시 들어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그러고 보니 제이지 블루프린트 앨범 renegade에서 피처링 맡았으면서도 곡 주인인 제이지보다 훨씬 랩을 잘했던 기억이 나네요 허허. 주객전도의 극치. 그 곡에서 에미넴 진짜 너무 잘해서 소름돋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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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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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좋다는걸 모두 인정하나 봅니다.
물론 저또한 에미넴의 열혈 팬이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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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이 백의종군한다고 따라오면 짬 타오라고 시킬 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