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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영화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브리 올슨(Bree Olson)이 프로듀서 마이크 곤슬린(Mike Gonsolin)과 손을 잡고 힙합곡 "Hollywood Douchebag"을 발매하였다. 이 싱글은 지난 6일 아이튠즈 등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마이크가 피쳐링까지 맡아 할리우드 셀러브리티로서 삶을 녹아내었다.미국의 유명 힙합사이트 'hiphopdx.com'과 인터뷰에서 올슨은, "첫 싱글을 발매해서 정말 기뻐. 음악을 만들고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것 모두 굉장히 즐거운 일이었지. 나와 마이크가 토종 할리우드 출신이 아녀서 처음엔 이 업계 사람들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하긴 힘들었어. 이 패러디 곡은 계획적이라기보단 즉흥적으로 작업해서 발표한 거야."라고 말했다.
샘 애덤즈(Sam Adams), 스웨이지(Shwayze) 등과 작업했던 곤슬린은 "난 오늘날 수많은 탑 아티스트와 힙합부터 팝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했지만, 이 곡은 내 음악 역사상 최고의 콜라보레이션이야. 음악인으로서 나 자신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었고 할리우드라는 바보 같은 동네를 즐겁게 놀릴 수 있어서 작업 자체가 내겐 매우 신선했지."
포르노 스타가 힙합곡을 발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헤더 헌터(Heather Hunter), 핑키 인디아(Pinky India), 제이크 스티드(Jake Steed), 브라이언 펌퍼(Brian Pumper) 등이 그들의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 적이 있다.
아래는 18세 이상으로 등급이 정해진 뮤직비디오 링크.
http://www.youtube.com/watch?v=0MfKDAfSet0- Copyrights ⓒ 리드머(www.rhythmer.net) / 글: 민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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