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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프리미어(DJ Premier)와 범피 너클즈(Bumpy Knuckles)가 아웃 다 박스 TV(Out Da Box TV) 인터뷰에서 지금의 힙합에 대해 면밀한 분석을 하였다. 이 둘은 특히 힙합뮤지션의 나이, 라디오, 먼저 나온 뮤지션에 대한 오마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힙합의 발전에 대한 그의 생각을 물었을 때, 프리미어는 힙합 뮤지션은 나이 제한이 있다는 일부의 생각을 언급하였다. 그는 "네가 사랑하는 어떤 것을 멈추게 할 순 없지."라고, 깔끔하고 간결하게 의견을 표현하였다.
"난 46세이고, 이 문화의 다른 부분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지. 우리가 나온 그곳은 진짜 오리지널 구역이야. 왜냐하면, 우리 전에는 알앤비, 소울, 재즈, 락, 팝, 뉴웨이브, 그 어떤 음악에도 스크래칭이나 커팅을 찾아볼 수 없었거든. 그때 우리가 힘을 쏟았던 것들이 지금의 문화가 되었어. 그래서 이 문화에 대한 나의 리스펙트는 지금 평균의 힙합 팬, 엠씨, DJ들과는 다르지. 이 바닥에 있는 웬만한 사람들보단 나이가 많으니까. 나이 차이는 현 힙합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야. 왜냐하면, 이게 마치 모든 사람이 '당신은 음악을 언제쯤 멈춰야 하나.'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 같으니까. 하지만 그런다고 네가 사랑하는 무언가를 쉽게 그만둘 순 없지."
범피 너클즈는 오늘날 힙합의 또 다른 문제점, 힛트 넘버만 중심으로 플레이하는 메인스트림 라디오에 대해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이러한 라디오 채널이 중요해지고 있지만, 그것이 음악의 지향점이 되어선 안 된다고 말하였다.
"난 사람들이 음악에 대해 설명할 때, 너무 자기중심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라디오나 다른 것들 때문에 주춤하면 안 되지. 내 말은, 이것들은 프로모션 등에 있어 반박의 여지가 없이 중요한 부분이지만 모든 것이 되어선 안 된다는 거야. 네가 이 문화를 정말 살아있게 하고 싶다면 다른 방법들을 찾아야지."
- Copyrights ⓒ 리드머(www.rhythmer.net) / 글: 민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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