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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웨스트(Kanye West)가 아이스-티(Ice-T)의 감독 데뷔작 [The Art of Rap] 부속 영상에서 처음 4장의 앨범의 가사는 물리적인 의미, 즉, 직접 종이에 적지 않았다고 밝혔다.그가 직접 종이에 쓰기 시작한 것은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부터라고. 칸예는 가사를 (생각하며) 종이에 쓰기 시작하면서 그의 수록곡 가사의 퀄리티가 엄청나게 높아졌으며, 그 증거가 2010년 싱글 "Power"라고 말했다.
"난 내가 발표한 첫 4장의 앨범에서 가사를 종이에 쓰지 않았어. (머릿 속에서 만들고) 바로 부스로 들어갔지. 내가 마지막으로 발표한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를 작업할 무렵에야 드디어 가사를 쓰기 시작했는데, 이전 앨범의 성공에 기댄 내 삶을 벗어나 앨범 작업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서였어. 누가 나에 대해 뭐라고 하든 간에, 나를 가장 싫어하던 사람들이 내 노래를 존경하거나 사랑하게 하려고 했지. "Power"같은 경우에 작사에만 5,000시간이 넘게 걸렸어. 가사 뒤에는 심리학적 요소가 숨어있지. 그저 소란스럽게 'I've got all the powers'라고 외치는 곡이 아니야. 오직 한 사람만이 모든 힘을 가질 순 없지. 모두에게 열려있는 매우 세심한 방법이 단어 안에 담겨있는 거야."
- Copyrights ⓒ 리드머(www.rhythmer.net) / 글: 민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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