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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oe, "Fab 신곡, Just Blaze가 비트 훔쳤다."
리드머 작성 | 2012-09-18 17:02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1 | 스크랩스크랩 | 13,881 View



지난 금요일 패볼러스(Fabolous)는 저스트 블레이즈(Just Blaze)가 프로듀싱한 "I'm So NY"라는 트랙을 공개했다. 이 곡은 얼마 전 뉴욕이 싫다고 밝힌 릴 웨인(Lil Wayne)을 겨냥한 후렴구('I'm so NY that Weezy probably hates me')가 삽입되어 있었는데, 니키 미나즈(Nicki Minaj)의 히트곡 "Beez In The Trap"을 만든 프로듀서 키노(Kenoe)가 이 곡은 원래 자신의 비트였다고 밝혀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키노는 이 비트를 만들었지만, 릴 웨인을 언급하는 패볼러스의 후렴구를 듣고 작업을 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고 한다. 그런데 저스트 블레이즈의 이름으로 곡이 발표되었고, 들어본 결과 자신이 처음에 만들었던 비트와 드럼 패턴을 비롯한 모든 음악적 요소가 같았다고.

"패볼러스가 내게 전화해서 이 곡을 발표하고 싶다고 했어. 그리고 웨인의 목소리가 인트로에 삽입되어 있고, 후렴구에 쓰인 것 등등에 대해 얘기해줬지. 들어보고나서 난 패볼러스 측에 이 상황의 일부가 되고 싶지 않다고 했어. 왜냐하면, 웨인은 나의 사람이니까. 만약, 그가 이 비트를 쓰길 원한다면, 웨인을 인트로에서 들어내고 후렴구도 바꿔야 할 거라고 했어."

키노는 이어서 "난 패볼러스 측근들로부터 그가 비트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는 이야길 들었어. 근데 오늘(18일) 내 쪽 사람들로부터 전화가 와서는 패볼러스가 그 곡을 발표했다고 하는 거야. 그리고는 나에게 그 곡을 보내줘서 들어봤는데, 같은 (음악적) 요소들과 완전히 같은 드럼 패턴의 곡이더군. '젠장. 저스트 블레이즈는 일류 프로듀서라고 생각했는데, 온전히 자신의 힘으로 새로운 비트를 만들 만큼 창의적이지 않은 거야?'라는 생각이 들었어."라며,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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