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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Cent, Chris Lighty 사망 재조사 직접 나서
리드머 작성 | 2012-09-26 03:32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0 | 스크랩스크랩 | 15,055 View



지난 8월 30일 힙합계의 거물 크리스 라이티(Chris Lighty)가 자신의 아파트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던 사건은 여전히 음악계에 큰 충격으로 남아있다. 당시 그의 나이 44세였다. 경찰은 다른 침입자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라이티의 죽음을 자살로 추정했는데, 곧 재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라이티와 일적으로나 사적으로 상당히 가까웠던 피프티 센트(50 Cent)가 직접 나선 것. 피프티는 라디오에 출연해서 직접 언급했을 정도로 이전부터 라이티의 사망 원인(이혼 소송과 부채 문제)에 대해 의혹을 품어왔다. 그러던 중 최근 라이티의 어머니가 그를 찾아와 도움을 요청했고, 이에 피프티 센트와 라이티의 유족은 변호사와 사설 탐정을 고용하여 사망 원인에 대해 다시 철저하게 조사하기로 마음 먹은 것이다.

변호사 스캇 이. 리먼(Scott E. Leemon)은 'AllHipHop.com'에 "크리스의 어머님과 그의 전 고객들, 사업 동료들, 친구들 (피프티 센트, 버스타 라임즈, 큐팁 등을 포함한)에게 그의 이른 죽음을 둘러싼 모든 상황들을 빠짐없이 조사하겠다고 얘기했다."라고 밝혔다.

많은 이가 라이티의 사망 원인에 의혹을 갖는 데는 이유가 있다. 'Fox 5'에 보도에 의하면, 라이티는 그의 아들을 위한 신탁 자금으로 무려 160만 달러가 넘는 돈을 남겼다고 한다. 또한, 이 외에도 이혼 소송 중이라던 그의 아내 베로니카(Veronica)에게 100만 달러 상당의 유산을 남겼으며, 내년에는 흥행이 보증되는 피프티 센트의 월드 투어도 예정되어 있었다.

과연, 이번 조사로 인해 힙합 거물의 죽음에 대한 상황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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