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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리그(NFL) 스타 토마스 존스(Thomas Jones)가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레이블 대표로서 새 인생을 시작할 예정이다. 토마스 존스는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러닝 백(Running Back)으로 활약해온 유명 선수. 그런 그가 자신의 또 다른 꿈을 이루기 위해 나선 것이다.존스는 'AllHipHop.com'에 NFL에서 12년 간 성공적이었던 선수생활을 끝내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사르고 싶다고 밝혔다. 토마스 존스는 이미 지난 2008년에 애틀랜타 출신의 싱어 마이코(Myko)를 내세운 아우터 포켓(Outta Pocket)이라는 이름의 레이블을 론칭한 바 있다. 당시 존스의 레이블은 유력 인디 레이블 중 한 곳인 SRC와 계약을 맺었으며, 유니버설(Universal Music)이 유통을 맡기로 했었다. 하지만 별다른 성과 없이 계약은 끝났는데, 이번에 존스는 레이블의 이름까지 바꾸며 성공적인 인디 레이블의 대표가 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축구는 내 인생의 한 부분이었어. 하지만 이제는 좀 다른 걸 해보고 싶어. 우린 정말 열심히 할 거야. 난 정말 아티스트들과 음악에 흥분해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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