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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lib Kweli 새 앨범 발매 연기 & Blacksmith 해체에 대해
- 리드머 작성 | 2012-11-09 18:19 업데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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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20일 발표 예정이었던 탈립 콸리(Talib Kweli)의 새 앨범 [Prisoner of Consciousness]의 발매일이 연기됐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탈립의 레이블 블랙스미스 레코즈(Blacksmith Records)의 해체가 있다. 탈립은 파워 105의 'The Breakfast Club'과 인터뷰에서 이번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발매를 미루게 됐어. 그리고 앨범은 EMI/Blacksmith/Capitol를 통해 나오지 않을 거야. 내 레이블이었지(Blacksmith). 근데 지금 우린 해체했어. (하지만) 난 재보티 미디어(Javotti Media)라는 레이블을 갖고 있어. 전작인 [Gutter Rainbows]가 거기를 통해 나왔고. 그래서 이번 앨범은 Javotti/EMI/Capitol을 통해 나올 거야. 한 두 달 정도 미뤄질 거 같아. 2월을 예상 중이야."
블랙스미스 레코즈는 원래 탈립 콸리와 그의 오랜 매니저였던 코리 스미스(Cory Smith)가 함께 운영해오던 레이블이었다. 그러나 각자의 일이 바빠서 레이블 운영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고.
"나랑 매니저 코리 스미스, 그는 여전히 내 매니저야. 우린 계속 많은 일을 함께 하고 있고. 그는 레드 라이트 엔터에인먼트Red Light Entertainment)와도 파트너쉽을 맺고 있어서 (나 외에도) 매니저 일을 더하고 있지. 그렇다 보니 레이블 운영에 초점을 맞추기 어려웠어. 난 음악을 만들어서 발표하는 데 집중해야 했고. (근데) 난 새 레이블 재보티를 통해 [Gutter Rainbows]를 발매하면서 성공을 좀 했어. '3D Distribution'의 드루-하(Dru-Ha)와 노아(Noah)에게 감사를. 이제는 내가 스스로 해나가야 할 때인 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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