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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루머 Suge Knight의 Vanilla Ice 폭행 사건, 어느 게 진실?
리드머 작성 | 2012-11-21 18:27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0 | 스크랩스크랩 | 16,501 View



힙합 씬에서 가장 유명한 루머 중 하나이자 슈그 나이트(Suge Knight)와 관련한 가장 악명 높은 루머 중 하나가 바로 바닐라 아이스(Vanilla Ice) 폭행 사건이다. 그것도 단순히 때린 것이 아니라, 슈그가 "Ice Ice Baby"의 퍼블리싱 크레딧 확보를 위해 바닐라 아이스를 호텔 발코니에 대롱대롱 매달았다는 내용인데, 최근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를 주장한 건 "Ice Ice Baby"의 고스트라이터로 활동했던 마리오 존슨(Mario Johnson)이라는 인물. 당시 슈그의 매니지먼트를 받고 있었던 그는 최근 LA 위클리(LA Weekly)와 인터뷰에서 슈그가 바닐라 아이스에게 손조차 대지 않았으며, 호텔에서 이루어진 프로듀서 크레딧 관련 미팅은 어떠한 위협이나 폭행 없이 프로페셔널하게 진행됐다고 회상했다.

"우린 바닐라 아이스가 어디에 머물고 있는지 알고 있었어. 그는 (크레딧 관련 미팅에) 내가 혼자 오길 원했지. 하지만 슈그가 '나도 함께 가겠어.'라고 말했어. 대화를 나눌 때 누구도 힘으로 압박하지 않았고, 언쟁도 없었고, 거칠게 굴지도 않았어. 아무 것도... 모든 것이 평화로웠다고. 변호인 데이비드 케너(David Kenner)가 성명서를 보여줬고, 우린 함께 서류 작업을 했지. 우린 강제적으로 바닐라 아이스가 서명하도록 만들지 않았어. 

그는 계속 말을 이었다.

"바닐라 아이스는 상상의 나래를 너무 펼쳤어. 그러고는 그걸 믿게 돼버린 거지. 내가 거기 있었다니까. 위협은 없었어. 아무 것도 없었다고. 우린 정상적으로 대화를 나눴어. 그는 슈그에게 이야기를 하기 위해 날아온 내 비행기 티켓값을 주고자 했고. 우리가 고소한 것도 정상적인 방식을 따랐던 거였지. 고소한 지 일년 여만에 보상을 받을 수 있었어. 근데 그게 바닐라 아이스가 발코니에 매달렸었다는 건 아냐. 만약 그런 일이 있었다 해도, 그게 그가 돈을 내게 한 건 아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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