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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중음악계에서는 로열티 관련 소송이 끊이지 않는다. 이번엔 르자(RZA)가 이 문제로 소송에 휘말렸다는 소식이다.네덜란드의 한 싱어가 지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작업한 부분에 대해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았다며, 르자를 고소한 것이다. TMZ에 따르면, 'Thea Van Siejaen'라는 이름의 싱어는 이연걸 주연의 영화 [Unleashed] 수록곡인 "Baby Boy"를 비롯하여 르자가 만들었던 다른 13곡에서 보컬을 맡았지만, 로열티의 일부만 받았다고 한다.
그녀는 르자에게 돈을 요구하는 것이 두려웠다고도 밝혔다. 왜냐하면, 르자가 그녀의 음악 활동을 막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었다고. 하지만 이제는 14곡에 대한 로열티를 요구하기로 했다고 한다.
한편, 르자의 한 측근은 "불행하게도 이건 거리의 삶에서 나올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뻗친 르자에 대한 근거없는 소송이야. 그는 돈을 원하는 이들에게 아주 쉬운 타깃인 거지."라며,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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