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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quarians 기타리스트 Jef Lee Johnson 사망, R.I.P
박배건 작성 | 2013-01-31 17:18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1 | 스크랩스크랩 | 16,183 View



미국 시각으로 1월 28일 필라델피아 출신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제프 리 존슨(Jef Lee Johnson)의 사망소식이 그의 남동생으로부터 전해졌다.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54세에 요절했다는 소식에 많은 이가 애도를 표하고 있다.

제프 리 존슨는 에리카 바두(Erikah Badu), 퀘스트러브(?uestlove), 디엔젤로(D’angelo), 커먼(Common) 등 소울/힙합 무브먼트로 알려진 소울쿼리안스(Soulquarians)의 음악에 큰 기여를 한 뮤지션이다. 또한, 최고의 재즈피아니스트로 꼽히고 있는 동향 출신의 맥코이 타이너(Mccoy Tyner)의 음악적 멘티로 알려진 그는 더 루츠(The Roots), 키보디스트이자 프로듀서인 제임스 포이저(James Poyser), 베이시스트 피노 팔라디노(Pino Palladino) 외의 멤버들과 함께 소울트로닉스(Soultronics)라는 거대한 밴드의 핵심멤버였다.

이 커넥션은 명반으로 꼽히는 커먼의 [Like Water for Chocolate]와 에리카 바두의 [Mama's Gun]을 작업한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디엔젤로의 밴드 일원으로 투어를 함께하기도 했다.

이같은 그의 사망소식에 뮤지션들은 다음과 같이 트위터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퀘스트러브 - 나의 소울쿼리언/소울트로닉 형제 제프 리 존슨이 그리울 거야. 당신은 아주 멋지고 점잖은 뮤지션이야

브라더 알리(Brother Ali) - 세상에. 우리의 형제 제프 리 존슨을 위해 기도하자. 필라델피아가 배출한 대단한 기타연주자. 사랑받고 기억되기를.

제임스 포이저 - 편안히 잠들기를 나의 큰 형님이자 멘토, 전에 없을 최고의 기타리스트 중 한명인 제프 리 존슨

에리카 바두 - 제프 리 존슨은 내 앨범 [Mama's Gun]과 [Worldwide Underground]에 연주를 했었어. 형제여 비트 위에 안식과 사랑을 받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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