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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 Smith, "딸은 연예인이기보다 평범한 소녀이고 싶어해"
박배건 작성 | 2013-02-06 15:58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0 | 스크랩스크랩 | 16,371 View



몇 주 전 윌 스미스(Will Smith)의 딸인 윌로우 스미스(Willow Smith)는 기대를 모으는 영화 [Annie]에서 중도하차했다. 그리고 왜 그녀가 하차했는지 많은 루머들이 돌고 있는 상황이다.

그중 그녀가 이 뮤지컬 영화에서 맡은 역을 소화하기엔 12살이라는 나이가 많다는 게 많은 이들의 생각이었다. 그런데 그녀의 아버지 윌 스미스는 필라델피아의 템플대에서 얼마전 'Real Talk With Sister Souljah and Will Smith'라는 주제로 결혼과 자신의 아이들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하던 중, 윌로우의 하차와 관련한 견해를 밝혔다.

"지난 18개월간 나는 가족과 내 삶에 집중했어요. 2010년에 우리 가족은 영화 [가라데 키드, Karate Kid]와 윌로우의 "Whip My Hair"라는 곡을 갖게 되었죠. 그리고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Jada Pinkett Smith)는 드라마 [호손, Hawthorne]을 했고요. 연말에는 오바마의 노벨평화상 수상 콘서트까지 했단 말이에요. 아직 박수 치지 마세요. (웃음) 가정과 직업에 있어서 둘 다 충실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노력했어요. 그게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잖아요. 그럼에도 가족을 사랑하니까 그렇게 하는 거죠. 윌로우는 [Annie]를 하려고 준비 중이었어요. 제이-지(Jay-Z)가 음악을 맡아주기로 해서 이를 위해 스튜디오에 왔을 때, 윌로우는 "Whip My Hair" 투어로 인해 많이 힘들어했어요. 그래서 제게 '아빠 알다시피 난 별로 하고 싶지 않아.'라고 했고, 저는 '내 딸아 힘내. 이제 곧 넌 뉴욕에서 네 친구들, 그리고 비욘세(Beyonce)와 함께 지내게 될 거야. 계약하고 춤을 추면 되는 거야.'라고 말했죠. 그러자 그녀는 저를 바라보면서 이랬어요. '아빠, 난 이제 12살일 뿐이야.' 그때 전 느꼈죠. 정말로 내 딸이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야 하겠구나. 사람마다 꿈꾸는 건 다를 수 있을 테니까 그런 부분도 고려해야겠다 싶었어요."

윌로우는 결국, 이런 연유로 영화에서 하차하게 되었고, 보통 아이들처럼 지내기를 원하는 것 같다고 윌 스미스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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