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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P, Kanye West와 Lil Wayne 디스 의혹 일어
박배건 작성 | 2013-02-07 17:38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0 | 스크랩스크랩 | 16,707 View



한때 힙합 씬을 호령하던 마스터 피(Master P)는 최근 새 믹스테잎 [Al Capone]를 공개하였는데, 싱글 "Brick To A Million"에서 칸예 웨스트(Kanye West)와 릴 웨인(Lil Wayne)을 디스했다는 의혹이 일어 화제가 되고 있다.

마스터 피는 이 곡에서 '어린 깜둥이는 드레스를 입어, x까 무섭지도 않아. 갱스터 깜둥이들이 스케이트보드를 탄다고?'라는 구절을 내뱉었는데, 이것이 최근 무대에서 퀼트를 입은 칸예 웨스트와 취미로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릴 웨인을 디스했다는 게 팬들의 생각이다. 하지만 그는 'Power 106' 라디오를 통해 디스 트랙이 아니라고 밝혔다.

"디스가 아니야. 나는 디스 트랙을 한 번도 만든 적이 없어. 많은 사람들이 그걸 자기 기준으로 생각해서 짜맞추는 것 같은데 난 그런 의도로 표현한 게 아니야. 그리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난 두려울 게 없다고. 그냥 힙합의 느낌인 거야. 내가 느낀대로 생각하는대로 가사를 쓴 것 뿐이지. 이 곡은 힙합음악을 하는 사람들을 겨냥한 곡이 아닌데, 자꾸 그렇게 생각하며 이야기를 하더라고. 디스는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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