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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ne, 총기사태 관련 Obama와 Jay-Z에 질타
박배건 작성 | 2013-02-14 17:04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1 | 스크랩스크랩 | 17,617 View



최근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에게 혹평을 퍼부어 이목을 끌었던 전 배드 보이(Bad Boy) 출신의 랩퍼 샤인(Shyne)이 이번엔 오바마(Obama)미국 대통령과 제이-지(Jay-Z), 칸예 웨스트(Kanye West)에게 거센 질타를 보냈다. 시카고에서 일어나고 있는 총기폭력 문제에 개입하여 사태를 막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그는 대통령과 제이-지, 칸예 웨스트가 흑인들에게 등을 돌리고 문제의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하지않는다고 성토했다. 최근 시카고 도심의 폭력사태는 기하급수적으로 발생하여 많은 사람이 죽고 다치는 상태. 많은 이들은 청소년들이 이 같은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당국에 개선책을 요구하고 있다. 샤인은 최근 자신의 고향에서 폭력사태를 저지하는 움직임에 참여하며 오바마 대통령의 부족함에 대해 불평했다. 또한, 예전부터 이런 움직임에는 제이-지와 같은 영향력 있는 랩퍼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Vlad TV'와 인터뷰를 통해 그는 시카고에서 증가하고 있는 폭력사태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내 생각엔 미국 정부의 대통령이 이 사태의 개선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대통령이 이에 대해 더 언급한다면, 좋은 효과가 발생할 거야. 아이러니하게도 버락 오바마는 시카고 남부의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삼고있어…. 아프리칸, 하프-아프리칸, 아메리칸의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게 참 가슴이 아파. 그들이 대부분 폭력사태의 희생양이거든."

제이-지가 오바마의 캠페인에 큰 조력자가 되었던 것처럼 이번 폭력사태를 막고자 하는 캠페인에도 그가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이-지는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우리를 돕지 않아. 좀 쿨해졌으면 좋겠어.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지도 않고 시카고 남부에도 도움이 되지않고 있단 말이야. 이 지역의 많은 이들이 오바마에게 투표를 했는데 그는 등을 돌렸어. 그는 지역 청소년들의 권리보다 게이들의 권리에 더 관심을 쏟고 있지. 다시 한 번 가슴 아픈 사실이지만, 사람들은 그가 흑인이니까 투표한 거라고."

그는 다시금 제이-지와 시카고 출신의 칸예 웨스트의 동참을 요구하며, "칸예와 호바, 이 친구들은 도심의 폭력사태 방지운동에 참여하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해야 해, 이것은 시카고 남부에서부터 시작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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