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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X, 무면허 운전으로 체포, 조울증도 앓아
박배건 작성 | 2013-02-14 17:13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0 | 스크랩스크랩 | 15,049 View



DMX는 계속해서 법적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번에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스파르탄버그에서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운전한 탓에 체포당했다.

'폭스 캐롤라이나 21'에 따르면, DMX는 스파르탄버그에서 동네 주유소를 떠나며 경찰관에게 쫓겼는데, 곧 차를 세우고 체포당했다고 한다. 그는 미국 시각으로 새벽 2시에 스파르탄버그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될 예정이었다고.

DMX는 "체포되었을 때 난 그냥 그 자리에서 바로 벌금을 지불할 수도 있었어."라고 말했으며, 체포될 당시에 차에는 그의 5개월 난 딸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그는 판사와 면담 후 오전 6시가 갓 넘은 시각에 석방되었다. DMX가 무면허로 운전을 할 당시 해당 차는 다른 사람의 ID카드로 등록되어 있었다고 한다.

DMX는 지난 2011년 7월, 집행유예를 어겨 7개월을 살다 풀려났는데, 판사에 따르면, 그는 13번 복역했으며, '미확진된 정신상태'에 조울증 질환도 있다고 한다.

한편, 그는 지난 9월 컴백 앨범 [Undisputed]를 발표했으며, 발매 첫 주에 1만 7천 장을 판매했지만, 앨범 배포 권한과 관련하여 세븐 아트 엔터테인먼트와 수백만 달러의 법적 분쟁을 진행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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