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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자살 경찰관 사건 영화화, LL Cool J 캐스팅 루머
박배건 작성 | 2013-03-04 15:46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4 | 스크랩스크랩 | 13,767 View



2008년 경찰에서 해고된 후, 인터넷에 성명을 발표하고 이에 항소하며 억울함을 호소한 군인출신의 크리스토퍼 도너(Christopher Dorner). 그는 경관 2명을 포함해 총 4명을 살해하고 열흘 동안 경찰과 추격적을 벌여오다 결국, 총으로 자살하였다. 시민들은 그가 해고당하는 과정에 인종차별이 있었으며, 부조리한 경찰의 비리가 연루되어 있다면서 경찰서 앞에서 그를 지지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에 여론은 부패한 LAPD와 만연한 인종차별 정서를 질타하고 있다.

최근 바로 이 크리스토퍼 도너의 사건을 영화화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로 그와 생김새가 꼭 닮은 배우이자 베테랑 랩퍼 엘엘 쿨 제이(LL Cool J)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엘엘은 이 섬뜩한 살인 사건에 충격을 받은 사람들의 심리를 이해하며, 영화에 캐스팅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했다.

"이건 더 이상 언급해서는 안되. 왜냐하면, 여러 사람이 살해당했고 그 가족들은 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받고 있단 말이야. 그리고 이 이야기를 영화화하는 것은 아까와 같은 이유로 무례하다고 생각해."

도너의 이미지는 엘엘과 굉장히 흡사하여 화제에 올랐으나 정작 당사자인 엘엘은 피해자 가족들의 안위와 고통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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