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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적인 이야기의 영화 [8마일]로 영화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 잡았던 랩 스타 에미넴이 다시 한번 영화에서 주연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영화 [트레이닝 데이,Training Day]의 감독을 맡았던 안톤 후쿠아(Antoine Fuqua)의 새 영화에서 주연이 유력한 상황.영화의 제목은 [사우스 포, South Paw]이며, 왼손잡이 복서의 이야기이다. 후쿠아 감독은 "[South Paw]는 드림웍스와 함께 할 예정인데, 그들이 내게 기회를 준 것과 같죠. 에미넴이 음악 작업 중이라 우리가 모든 진행을 멈춘 상태지만, 난 이 영화에 큰 열정을 갖고 있어요. 영화를 위해 스티븐 스필버그도 만났고, [장고:분노의 추적자] 프로듀서를 맡았던 하비 웨인스타인(Harvey Weinstein)과도 만났는데, 그는 처음부터 이 영화를 마음에 들어 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함께 영화를 만들자고 했더니 그는 본격적으로 이에 대해 논의를 하자고 했죠. 지금은 하비와 내가 캐스팅에 이견을 보이고 있지만, 조율 중이고 올여름까지 영화 작업을 다 마칠 예정이에요."
한편, 에미넴은 지난여름 매체를 통해 할리우드 복귀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뿐 어떠한 계획도 없다고 밝힌 바 있어 팬들은 큰 기대를 걸고 있다.
- Copyrights ⓒ 리드머(www.rhythmer.net) / 글: 박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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