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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인 랩퍼 야수(Yasu)가 5월 14일 발표한 싱글 "멋"에서 더 콰이엇(The Quiett)과 버벌 진트(Verbal Jint)를 우회적으로 디스한듯한 가사를 담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멋’ 모르는 넌 돈 자랑 be quiet/차 리스한 주제에 닥치고 be quiet/존경을 받는 건 타인을 존중할 때/위상이 높은 건 본인이 겸손할 때/뭘 따라 해 흑인 배낀 건 똑같아/오버에서 사랑 노래해 벌벌 기면서
위 가사 중 '멋 모르는 넌 돈 자랑 be quiet, 차 리스한 주제에 닥치고 be quiet'은 콰이엇을, '오버에서 사랑 노래해 벌벌 기면서'는 버벌진트를 겨냥한 것.
야수는 진짜 디스가 맞느냐는 리드머의 질문에 "콰이엇과 버벌 진트의 디스가 맞습니다. 악의를 가지고 그들을 무조건 비난하고 공격하려 했다기 보다는 제 솔직한 생각을 적은 것입니다."라며, 공식적으로 디스임을 시인했다.
또한, 디스를 감행한 동기에 대해서는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솔직하게 비판하고 느끼는 대로 랩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그런 가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기사화될 정도로 큰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어떻게 되든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일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이 곡에는 산이(San E), 허클베리피(Huckleberry P), 비프리(B-Free), 딥플로우(Deepflow) 등등, 한국 힙합 씬의 유명 랩퍼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편, 야수의 이번 디스와 관련한 기사는 일부 연예 매체에서도 보도했는데, 스타투데이는 '산이 공익 부실 근무 더콰이엇 디스'라는 사실과 맞지 않는 황당한 제목의 기사를 올려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연예 신문 스타투데이의 오보- Copyrights ⓒ 리드머(www.rhythmer.net) / 글: 리드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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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그닥.
연예언론들이야 뭐 시야를 나눠줄 근거조차 없는 쓰레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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