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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rth, Wind & Fire, 오케스트라 이끌고 '슈퍼소닉2013' 참여
- 리드머 작성 | 2013-05-23 17:18 업데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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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과 2012년 내한하여 감동적인 40년산 소울 그루브를 선사했던 전설적인 그룹 어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 Fire/이하 ‘지풍화’)가 또 한 번 한국땅을 밟는다. 이번엔 '슈퍼소닉2013'의 라인업으로서다.오는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에서 열리는 도심형 뮤직 페스티발 '슈퍼소닉 2013'이 23일 오전, 홈페이지(http://www.supersonickorea.com/)를 통해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가왕 조용필, 일렉트로-팝의 아이콘 펫 숍 보이즈(Pet Shop Boys)와 같은 레전드 아티스트들과 이제 막 음악 역사의 한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한 신예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갈 ‘슈퍼소닉 2013’의 이번 2차 라인업에 추가된 레전드 아티스트는 훵크-R&B의 살아있는 역사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 이들은 이번에 풀 스트링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한국 팬들을 찾을 예정이라고 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도 최근 국외의 수많은 매체에 기대되는 유망주로 선정된 싱어송 라이터 윌리 문(Willy Moon), 제39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신인 아티스트상을 거머쥐며 미국 음악계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미국 4인조 팝/록 밴드 핫 쉘 레이(Hot Chelle Rae), 국내 밴드들인 자우림과 글렌체크 등이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됐다.
한편, 슈퍼소닉 측은 5월 29일 수요일에 2일권 2차 할인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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