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 원더(9th Wonder)의 열정과 작업량은 실로 어마어마하다. 머스(Murs)와 네 번째 합작품을 내놓은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는 올해 또 한 장의 프로젝트 앨범을 계획하고 있다. 바로 미시시피의 베테랑 데이비드 배너(David Banner)와 함께하는 앨범이 그것이다.
[Death Of A Pop Star]라는 의미심장한 타이틀의 이번 앨범은 원더와 배너가 힙합의 새로운 세기에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들을 컨셉트로 삼았다고. 배너는 이번 앨범에 대해 "[Death Of A Pop Star]는 오늘날 음악 씬이 균형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요소와도 같은 것이다. 마치 투 라이브 크루(2 Live Crew)와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A Tribe Called Quest)가 동시대에 존재했던 것처럼."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 컨셉트로 시리즈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앨범은 빅 페이스 엔터테인먼트(Big Face Entertainment)를 통해 올해 말경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나인스 원더는 배너와 머스 외에도 벅샷(Buckshot), 진 그레이(Jean Grae) 등과 합작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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