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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에미넴(Eminem)의 [The Marshall Mathers LP 2]에서 싱글 "Survival"을 프로듀싱한 디제이 카릴(DJ Khalil)이 작업 비화를 밝혔다.카릴은 'HipHopDX'와 인터뷰에서 "에미넴이 [MMLP2]를 잠깐 작업하던 때였어. 난 항상 그에게 음악을 보내곤 했는데, 특히, 에미넴에게 딱 맞을만한 곡이었고, 그가 좀 더 창조적으로 만들고자 노력 중이었지. 난 그에게 많은 비트를 보내진 않았어. 그가 좋아할 거로 생각한 것들을 만들려고 노력했거든. 컨셉트와 함께 곡을 보내려고 했지. 왜냐하면, 에미넴이니까. 그는 믿기 힘든 송라이터잖아."라고 일화를 언급했다.
한편, 그는 18개월보다 더 이전에 비트와 후렴구를 만들어 보냈으며, 최종 결과물은 앨범이 발매되고나서야 들어봤다고.
"난 발매되기 전까지 'Survival'을 들어보지 못했어. 그에게 얘기는 했었지. 내가 믹스를 해야 해서 우린 그 곡에 관해 얘기를 나눴어. 그는 디트로이트에 있는 그의 스튜디오에 있었고, 난 엘에이에 있었지. (어쨌든) 그걸 처음 들은 건 발표되고 나서야."
오늘날 많은 앨범에서 이름을 볼 수 있는 프로듀서 중 한 명인 디제이 카릴은 최초 체이스 인피니트(Chace Infinite)와 결성했던 듀오 셀프 사이언티픽으로 커리어를 시작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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