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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몇 번 연기된 게임(Game)의 새 앨범 [R.E.D]의 발매가 어쩌면 무기한 연기될지도 모른다. 게임의 음악 수익에 대한 권리를 일부 가지고 있는 데스페라도 엔터테인먼트(Desperado Entertainment) 측이 인터스코프(Interscope), 애프터매스(Aftermath), 그리고 유니버설 뮤직(Universal Music Group)을 로열티 미지급 건으로 고소했기 때문이다. 데스페라도 엔터 측은 게임의 초기 앨범 3장이 거두어 들인 수익(총 500만 장이상 판매)에 대한 로열티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LA의 고등법원을 통해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24일로 예정된 게임의 새 앨범 [R.E.D]의 발매를 연기시키기 위해 행동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과 유니버설 뮤직 측은 이번 사태에 대해 아직 아무런 공식적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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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웨싸의 기대주 게임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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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기사마다 발매연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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