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컴퍼니와 살롱의 대표 뮤지선 펜토(Pento)가 오는 8월 26일(목), 두 번째 정규 음반인 [Microsuit]를 발표한다. 펜토는 지난 '부산 소울 컴퍼니 쇼'에서 소울 컴퍼니 입단을 알려 힙합팬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따라서 힙합과 일렉트로니카의 조화를 이루어 낸 이번 [Microsuit]는 그가 소울컴퍼니에서 발표하는 첫 앨범이기도 하다.
[Microsuit]에는 이미 실력을 검증받은 뮤지션들인 빈지노(Beenzino), 팔로알토(Paloalto), 자이언(Giant of 우주선) 등이 참여했다. 특히, 펜토는 이번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유명 일렉트로니카 아티스트들인 저스티스(Justice)와 더즈 잇 오펜드 유, 예?(Does it offend you, yeah?) 등이 작업했던 영국의 'The Exchange Mastering Studio'에서 마스터링 작업을 마쳤다고.
또한, 이번 앨범에는 세련되고 독창적인 사운드를 구사한 비트 메이커가 있는데, 그가 누구인지는 추후에 펜토가 직접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펜토는 이번 앨범에 대해 "[Microsuit]를 통하여 힙합을 바탕으로 한 일렉트로니카 음악을 세련되게 표현하는 신인 비트 메이커의 등장을 기대 해도 좋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이미 그의 음악을 접한 기존의 많은 비트 메이커들은 신선하다는 평가와 함께 앞으로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앨범의 예약 판매는 8월 16일(월)부터 시작되며, 8월 26일(목) 오프라인 발표, 8월 30일(월) 온라인 발표가 이루어진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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