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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gy Azalea “Fancy”가 빌보드 1위를 차지한 배경은?
Huey Koreanman 작성 | 2014-07-17 16:42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0 | 스크랩스크랩 | 16,565 View




이기
아잘리아(Iggy Azalea) 싱글 “Fancy” 지난 2 발매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빌보드 Hot 100 차트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여러 힙합 팬들은 곡이 이리 인기가 있는지 모르겠다,’ ‘이게 빌보드 1위라니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며 어리둥절하기도 했는데, 최근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지가 이에 대한 흥미로운 뒷얘기를 내놓았다. 보도에 의하면, “Fancy” 성공은 미디어 기업인 클리어 채널(Clear Channel) 만들어낸 결과라고.

 

클리어 채널은 미국 내에 850개의 라디오 채널을 소유하고 있으며, 매주 평균 청취자 수가 11억에 달하는 거대 기업이다. 최근 이들이 시작한 'On the Verge' 프로그램은 다양한 장르에서 숨겨진 음악인을 발굴, 대중에게 소개하겠다는 취지를 내세우고 있다. 원문 기사에 따르면, 발굴과정은 클리어 채널 본사의 매니저들이 장르 별로 곡을 추려 미국 전역의 라디오 채널에 보내는 것으로 시작된다. 라디오 채널의 PD들은 다시 청취자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곡을 정해, 6주의 기간 동안 150 이상을 의무적으로 플레이해야 한다고.

 

이기 아잘리아(Iggy Azalea)뿐만 아니라 즈네이 아이코(Jhene Aiko), 헌트(Sam Hunt), 블리쳐스(Bleachers) 등의 유명 음악인들이 'On the Verge' 의해 유명세를 타게 대표적인 경우라고 한다.

 

한편 이러한 시스템이 거대 레이블의 로비에 쉽게 휘둘릴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클리어 채널의 라디오 프로그래밍 담당자인 폴먼(Tom Poleman)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별로요. 생각에는 모두들 시스템에 만족한다고 생각합니다. 음악 산업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하고자 고안된 것이거든요. 우리가 많은 음악인을 발굴할수록 모두에게 좋은 일이라고 봐요. 청취자들에게 좋은 일이고, 우리 같은 회사들은 음악으로 돈을 버니 좋고, 그리고 음악인들에게도 당연히 좋은 일이잖아요.”

 

모든 사람이 (On the Verge 선정되고자) 앞다투어 로비를 하죠. 하지만 결국 결정권은 ( 라디오 채널의) 프로그램을 짜는 PD들에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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