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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Iggy Azalea에 대한 음모론 일축
조성민 작성 | 2014-07-24 18:34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3 | 스크랩스크랩 | 15,241 View




최근 플로이드 메이웨더(Floyd Mayweather)를 상대로 장기적이고 화끈한 장외 경기를 펼치고 있는 애틀랜타 출신의 티아이(T.I.)는 평범하지 않은 이기 아잘리아(Iggy Azalea)를 둘러 싼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기 아잘리아에게는 랩 가사를 대신 써주는 대필이 있고 그 고스트라이터(ghostwriter)가 티아이라는 소문이 바로 그것인데, 그랜드 허슬(Grand Hustle)의 수장은 최근 가진 ‘Bijou Star TV’와 인터뷰에서 이기의 창작물은 오로지 이기의 머릿속에서만 나온다고 밝혔다.

 

난 누구한테도 가사를 안 써줘. 이기한테는 그녀만의 세계가 있고 아이디어가 있지. 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거야. 그리고 난 그녀가 뱉어대는 가사들처럼 쓸 수도 없어. 무슨 말인지 알지? 내가 글을 엮어내는 스타일하고 완전히 다르다고. 그리고 오해는 안 했으면 좋겠는데, 작업 중에 스튜디오에 있는 모든 사람들한테 곡에 대한 의견을 듣고 좋은 방향으로 수정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거야. 곡에 더 좋은 후렴구가 있으면 그걸로 바꾸고, 비트에 더 적절한 퍼커션 사운드가 있으면 교체하는 거지. 어떤 아티스트던 마찬가지야. 나도 그렇고 지금 제일 잘나가는 아티스트 다섯 명 뽑아놓고 그들의 작업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봐도 똑같을 거야. 항상 최고의 아이디어만이 사용되는 거지.”

 

이기의 히트 곡 “No Mediocre”에 참여한 티아이는 최근 'Power 106'‘Big Boy’s Neighborhood’ 와 인터뷰에서 그가 이기를 처음 봤을 때부터 그녀의 가능성을 엿봤다고 말하기도 했다.

 

만약 적절한 계획 하에 체계적인 준비과정만 잘 따라준다면 그녀에게 한계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 이기는 본능적으로 잘 될 수밖에 없는 기질을 가지고 있어. ‘네가 날 좋아하던 말던 난 이거 해낸다같은 대담함이 있거든. (이하는 의역) 그리고 그건 이천수(Lee Chun Soo)같은 슈퍼스타들만 가지고 태어나는 기질인 거야. 지마켓이나 11번가 같은 곳에서 하루 종일 뒤져 봐도 절대 구할 수 없지.”               

 

또한, 이기에 대한 이야기 외에 그는 음악적 성숙함과 인간적 성숙함은 정비례한다고 말했다.

 

내가 음악을 하면 할수록 인간적으로도 계속 성숙해진다는 것을 항상 느끼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나의 이런 인생이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어. 난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내가 어떤 사람인지 표현해. 그리고 아티스트는 그저 그 대상의 한 부분에 불과하지. 그렇기 때문에 인간적인 성숙함이 있어야 음악적으로도 성숙할 수 있다고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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