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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ane, Snoop Dogg과 친해진 사연, Eazy-E와 일화에 대해
Huey Koreanman 작성 | 2014-08-04 23:27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1 | 스크랩스크랩 | 14,819 View




변태적인
(?) 보컬로 유명한 래퍼 싱어 코케인(Kokane) 최근 스눕 (Snoop Dogg) 친해지게 사연에 대해 털어놓아 이목을 끈다. 스눕 독의 [Last Meal] 앨범에도 피처링했던 코케인은 80년대 후반부터 활동한 웨스트코스트의 노장 . 원래 이지-(Eazy-E) 루쓰레스 레코드(Ruthless Records)에서 처음 데뷔한 그는 스눕 독과 닥터 드레(Dr. Dre) 소속되어 있던 데쓰로우 레코드(Death Row Records)와는 당초 그리 가까운 사이가 아니었다. 1994 발표된 코케인의 앨범 [Funk Upon A Rhyme]에는 그룹 어보브 로우(Above The Law) 닥터 드레와 스눕 독을 디스하는 벌스가 실려있기도 했다. 그랬던 코케인이 스눕 독과 친해진 것은 지리적 우연의 산물이었다고.

 

“1999 스눕 독이 자기 레이블을 세우려고 했을 때였지. 독하우스 레코드(Dogghouse Records)라고. 그때 나랑 같이 놀던 스트릿 인스티튜드(Street Institute)라는 친구들이 있었어. 스눕 독의 스튜디오와 우리 사람들 스튜디오가 가까웠던 거야. 그래서 헤프 데드(Lil ½ Dead) 트레이 (Tray Dee) 등이 우리와 같이 작업하곤 했어. 헤프 데드는 스눕 독과 친하고, 트레이 디도 우리와 자주 어울려 놀았으니까, 어느 트레이 디가 스눕 독에게 말한 거지. ‘코케인 친구 음악이 좋더라고.’ 그래서 스눕이 우리에게 메시지를 보내서, ‘ 코케인. 이리로 와봐.’ 거지. 그리고 되었어. 우린 친해졌지.”

 

한편,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 루쓰레스 레코드 시절 이지-이와 있었던 일화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금전적인 이유로 루쓰레스를 떠나려 했을 , 이지-이의 설득으로 남게 되었다고.

 

그때 루쓰레스에는 금전적 문제로 갈등이 있었어. 나를 비롯한 아티스트들은 때려치우자고 결심했지. 루쓰레스를 떠나려고 거야. 닥터 드레(Dr. Dre) 떠나려 했고. 그때 이지-이가 미팅을 제안했지. 드레도 미팅에 참석하게 되어있었지만, 친구는 어차피 떠날 각오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오지 않았어. 미팅이 있은 , 나와 다른 아티스트들은 데쓰로우와 계약하는 것을 포기했지. 나와 어보브 로우 말이야. 만약 우리가 그때 남지 않았더라면, 데쓰로우와 계약한 음악인은 어보브 로우와 코케인이 되었겠지.”

 

코케인과 어보브 로우를 대신해 데쓰로우 레코드의 간판 음악인이 것은 당시 신인에 불과하던 래퍼 스눕 독이었다. 코케인은 스눕 독의 계약에 워렌 (Warren G)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닥터 드레의 이복 동생인 워렌 쥐는 90년대 웨스트 코스트 쥐펑크(g-Funk) 사운드의 정립에 역할을 했으나, 데쓰로우와는 계약하지 않았다.

 

워렌 쥐는 당시 우리와 같이 살았어. 닥터 드레는 미셸르(Michel’le: 닥터 드레와 당시 사귀던 싱어로 이후 슈그 나잇과 결혼한다) 같이 살았고 말이야. 스눕 독과 네잇 (Nate Dogg) 워렌 쥐가 스튜디오에 데려와서 알게 되었어. 그게 1990년이었지. (중략) 당시 스눕 독은 슬림(Slim)이라고 불렸어. 나와 어보브 로우는 각자의 앨범을 한창 작업 중이었기 때문에 스눕 독은 (앨범을 내기 위해) 기다려야 했고, (그래서) 워렌 쥐는 스눕과 네잇 독을 데쓰로우의 닥터 드레에게 데려갔던 거야.”

 

어보브 로우는 닥터 드레에 앞서 쥐펑크 사운드를 제시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코케인 역시 인터뷰 도중 그러한 평가를 의식한 듯한 발언을 했다.

 

어보브 로우의 앨범 [Black Mafia Life] 들어본다면, [The Chronic] 비슷하다는 것을 느낄 있을 거야. 닥터 드레는 우리가 하는 스타일의 음악을 눈치 거지. 전과는 다른 사운드, 쥐펑크 말이야. 그리고 사운드가 훗날 수백만의 사람에게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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