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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한 Remy Ma의 바람, "Nicki, Iggy와 한 트랙에서 놀고 싶어."
조성민 작성 | 2014-08-05 16:06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1 | 스크랩스크랩 | 15,729 View




지난 2008, 레미 마(Remy Ma)는 친구와 말다툼 도중 친구를 총으로 쏴 약 8년간의 징역을 선고받은 후, 6년 동안 성실히 징역을 이행하고 얼마 전 출소헸다. 그런 그녀가 최근 디제이 칼리드(DJ Khaled)와 작업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그녀의 미뢰에는 아직까지 그 고소했던 콩밥의 향기가 남아 있지만, 그녀는 벌써 'Funk Flex'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작업해보고 싶은 아티스트들을 거론했다.

 

레미가 거론한 아티스트로는 믹 밀(Meek Mill)이 있었는데, 그녀의 출소와 함께 평행이론처럼 믹이 또 다시 감옥에 가게 된 것에 대해 그녀는 굉장히 실망했다고 밝혔다. 레미는 또한, ‘파충류 소녀니키 미나즈(Nicki Minaj)와 이기 아잘리아(Iggy Azalea)를 언급했는데, 그녀의 계획은 그 둘을 한 트랙에 모으는 것이라고.

 

난 니키, 이기와 함께 한 트랙에서 놀아보고 싶어. 이 게임에서 여자 엠씨들이 다 느끼는 것은, 사람들이 항상 우리를 부추기고 서로를 대적하게 하려고 몰아간다는 거야. 마치 이 곳엔 단 한 명의 여자 엠씨만이 존재해야 돼라고 말하는 것 같아. 그에 비해 여기에는 무수히 많은 남자 엠씨들이 있지, 자기 꼴리는 대로 하는. 어쨌든 그렇기에 한번 모여서 그런 생각에 반대하는 움직임을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봤으면 좋겠어. 여자들끼리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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