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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ron, 경찰 폭력진압에 대한 생각 밝혀
조성민 작성 | 2014-08-20 19:25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0 | 스크랩스크랩 | 13,905 View




며칠 전 미주리(Missouri)에서 마이클 브라운(Michael Brown)이라는 18살의 흑인 소년이 경찰의 무분별한 폭력진압에 숨지고 말았다. 이 사건은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으며, 전국 곳곳에서는 경찰 폭력진압을 향한 시위가 일어났다. 또한, 여러 유명인사들은 이 사건에 대해 분노를 표현하기도 했다. 넬리(Nelly), 티아이(T.I.), 세이지(Sage the Gemini), 제이콜(J. Cole) 같은 랩퍼들 또한 그들의 의견을 공개했는데, 캠론(Cam’ron) 역시 최근에 가진 ‘Montreality’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고 한다.

 

뉴욕 출신인 그는 인터뷰에서 세인트 루이스(St. Louis)의 시민들은 정의로운 일을 하고 있으며, 그에 반해 뉴욕(New York)의 시민들은 경찰의 과잉 폭력진압에 대해 너무 약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뉴욕커들은 경찰 폭력진압에 대해 조금 더 용감하고 강경하게 대처해야 할 필요가 있어. 물론 여기(뉴욕) 경찰들은 90년대의 엘에이(L.A.)지역 경찰들과 비슷할 거야. 무슨 말인지 알지? 그 당시 그 지역 경찰들은 완전 망나니들 같았잖아. 우리는 지금 미주리에서 일어난 사건에 분노하고 있지만, 마이크 브라운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불과 몇 주 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거리에서 담배 좀 팔아보려다가 경찰한테 죽임을 당한 에릭 가너(Eric Garner)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 왜 우리는 그가 그렇게 억울하게 갈 때 중부지역 사람들처럼 일어서지 못했지? 난 분위기를 몰거나 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어. 하지만 잘못된 일은 반드시 바로잡아야만 해. 우리의 앞뜰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조금 더 용감하게 일어설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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