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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pe Fiasco, 현재 소속사와 관계 최악
조성민 작성 | 2014-08-21 16:34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5 | 스크랩스크랩 | 13,483 View




이미 오래 전부터 본인이 소속된 레이블인 애틀랜틱 레코즈(Atlantic Records)에 대한 불만족스러움을 나타낸 바 있는 시카고 출신의 랩퍼 루페 피애스코(Lupe Fiasco)가 또 다시 그의 레이블을 도마 위에 올렸다. 그는 ‘SiriusXM Radio’와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과 레이블 사이의 갈등, 그리고 그가 느낀 실망감에 대해 자세하게 털어놓았다.

 

루페는 현재 그들의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으며, 애틀랜틱을 떠날 수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짐을 쌀 것이라고 말했다.

 

거짓말 안 보태고 엄청 안 좋아. 여길 떠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어. 그리고 지금 나는 내 음악 커리어에서 영원히 남을 만한 앨범 두 개를 작업하고 있어. 물론 애틀랜틱을 떠난 후에 발표할 거야. 그리고 이건 내가 음악을 좋아하고 욕심이 있지만, 그 놈들을 엿 먹이려고 만들고 있는 앨범이기도 하지. 이곳에 몸담으면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어. 하지만 더 이상 그런 것들을 생각하지 않아. 중요한 것은 난 여기를 정말 떠나고 싶다는 거야.”        

 

레이블과 본격적으로 사이가 멀어지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루페는 그의 2집이 발매된 후, 새롭게 제의한 계약이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자 루페에 대한 회사 측의 태도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말했다.

 

“2집이 발매된 후였어. 회사에서 나에게 대뜸 새로운 계약을 제시했는데, ‘360 deal(회사가 아티스트의 음반 작업에 재정적인 지원을 해주는 대신 아티스트의 음반 판매를 포함한 투어, 행사, 광고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수익을 일정부분 가져가는 계약)'을 제시하더군. 난 정말로 하고 싶지 않았는데 나를 밀어붙이더라고. 결국 수익 비율에서 우린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그때부터 회사가 날 아주 대놓고 푸대접했어. 참 신기하지. 난 그 모든 것을 겪으면서 히트를 내고 그래미(Grammy)후보에도 올랐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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