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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drick Lamar, 무단 샘플링으로 1억 달러 소송 휘말려
김명래 작성 | 2014-09-06 17:56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1 | 스크랩스크랩 | 16,589 View




래퍼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가 다시 한 번 샘플 클리어런스 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번에는 [Section.80] 앨범에 실려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 "Rigamorits"가 논란의 대상으로, 재즈 드러머인 윌리 존스 3(Willie Jones III)와 에릭 리드(Eric Reed)는 켄드릭 라마의 이 곡이 윌리 존스 3세의 2010년 작 "The Thorn"을 무단 사용하고 있다 밝혔다.

 

윌리 존스 3세 측의 고소장에 따르면, "'Rigamortis' 'The Thorn'을 샘플링한 것이 아니라, 'The Thorn' 그 자체나 마찬가지"라고. 윌리 존스 3세와 에릭 리드는 모두 "Rigamortis"의 크레딧에 올라있지 않으며, 지금까지 아무런 배상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이들이 현재 요구하고 있는 금액은 최하 1억 달러(한국 돈 약 1천억원)에 달한다.

 

한편, 켄드릭 라마가 샘플링 클리어런스 분쟁에 휘말린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역시 [Section.80]에 수록된 "Keisha's Song(Her Pain)"은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The Alan Parsons Project) "Old and Wise"를 무단 샘플링 해 소송이 진행 중인 것.

 

현재 켄드릭 라마는 9월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작업 중이다. 새 앨범의 제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근 켄드릭 라마는 팬들이 지은 [United States Of A.L.A.R.M.]이라는 제목에 호감을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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